[레고] Asiana Airlines Flight 214 /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사고 디오라마
챤다르크는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 Flight 214) 214편의 추락사고를 접하면서 레고를 이용하여 사고를 재연해보고자 챤다르크의 레고이야기 디오라마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고개요
2013년 7월 6일 오전 11시 36분 아시아나항공(OZ-214) 소속 보잉 777-200ER 항공기가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South Korea)을 출발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United States)에 착륙하는 도중 28L 활주로(RWY 28L) 앞의 방파제 부분에 언더캐리지(랜딩 기어)가 부딪혀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창립이래 사망자가 발생한 3번째 항공 사고이자 2번째 여객기 추락사고이며, 국제선에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 입니다. 해당 보잉 777 기종은 2006년에 들여온 기종으로, 사망자가 생긴 첫번째 사고 입니다.
당시 기내에는 291명의 승객과 16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객은 국적별로 한국인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4명, 인도인 3명, 캐나다인 3명, 프랑스인 1명, 일본인 1명, 베트남인 1명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신원은 예 멍 위엔(16), 왕 린 지아(17) 등 중국인 여고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옮겨진 8명의 성인과 2명의 어린이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승객이 많았던 이유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적고, 여객 운임도 인천국제공항 이용시보다 상대적으로 비싸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환승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었으며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중국인들 중 일부는 미국으로 탐방을 가기 위해 상하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로 환승한 승객들로,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여객기는 기체 후미 부분이 파손되었으며, 사고 발생 15분 뒤 동체 천장부 전기 전자계통 회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기체가 전소되었습니다. 하지만 날개 쪽 연료탱크로 불이 옮겨 붙지는 않아 추가적인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찬다르크는 위 사건으로 토대로 디오라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MBC, KBS, SBS, YTN뉴스를 기초로 하여 사고가 발생한 순서에 맞추어 작성하였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은 넣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챤다르크의 레고이야기 "아시아나 항공 214편 추락사고" 디오라마를 시작합니다.
2013년 7월 6일 오전 늦잠을 자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TV를 켠 챤다르크는 CNN뉴스의 Breaking News라는 장면을 보고 "내가 꿈을 꾸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 처참한 현장이 뉴스속보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추락사고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게 확실하게 원인을 규명하여 비행기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안전함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승무원들의 빠른 조치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아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글로 인해 사고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레고 : 4431, 7239, 7891, 7893, 10159 사용.
일부 사용된 제품(비행기)과 사고 비행기는 동일한 여객기 모형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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