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 / 10294

[지에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 / 10294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지스타(지에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 / 10294 입니다.

 

 2021년에 출시된 레고 10294 TITANIC : 타이타닉 Icons : Ship은 바닥 면적(길이 135cm, 높이 44cm, 폭 16cm)으로는 레고에서는 1등, 전설이 되었습니다.

 

찬다르크의 20-30대였으면, 부담스럽지만, 레고 정품 85만원을 당당하게 지불하고 자랑을 했을텐데...... 돈도 돈이지만!!! 40대에 들어서면서 이제는 조립과 겉보기도 중국레고가 뒤쳐지지 않음을 느낍니다. (자기 최면에 가깝네요 ㅎㅎ) 

 

이유불문하고 레고에서 타이타닉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레고 타이타닉을 사야지!"보다 언제 중국레고 나오나를 검색하는 나를 발견하는 모습... 참...... "미안하다! 레고!"(근데 내가 레고를 그렇게 많이 샀는데 한번 협찬도 안하더라?)

 

저는 알고 있습니다. 레고 10294 정품을 사면 얼마가지 않아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것을 분명 가격도 안드로메다로 간다는 것을 하지만 예전만큼 레고의 중고거래가 쉽게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저같이 중국레고로 대체하는 분들이 많아지니까요. 

 

레고 10294의 대체로 지스타(지에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를 구매하였습니다.

 

9,090피스의 블럭을 조립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타이타닉의 외관을 예상하면서 쌓아올리는 재미있었습니다. 대형 블럭은 반복작업이 대다수인데 타이타닉은 배의 골조를 세우고 옷을 입히는 방식의 조립방법을 사용하였고 실제 타이타닉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피규어는 있지 않았지만, 미국, 영국 국기와 타이타닉의 이름 프린팅, 그리고 "줄"로 표현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느껴졌습니다. 

 

대형스케일의 제품을 좋아하는 찬다르크는 퇴근 후 몇날 몇일을 만들었지만,(이제는 눈도 어둡고 쭈구리고 앉는 것도 힘겹네요.......) 지루할 틈없는 훌륭한 제품이었습니다.

 

중국레고를 만들면서 블럭의 결합력이 이전의 제품보다 향상되었지만, 블럭의 마감이 날카로워서 손끝이 아픈것과 블럭과 블럭이 부딪치면 긁힘현상, 광택이 적은 점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가격만큼은 한다........)

 

솔직히 레고 타이타닉을 설계한 디자이너에게 엄지 척! 박수를 보냅니다.(중국레고... 너네.. 복사가 심했어.....)

 

레고를 수집하고 만드는 사람이지만,  레고 10294 타이타닉을 가격 문제로 구매를 망설이는 분에게 대체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지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찬다르크의 토이스토리 지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을 소개합니다.

제품정보

- 조각 : 9,090

- 피겨 : 0
- 가격 : 149,000원 (구매가 : 129,400원)
- 출시 : 2021년

 

[지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 / 1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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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뱃머리의 대형 기중기, 영국의 국기가 보입니다.

타이타닉 선수부분의 보트를 내릴 수 있는 기중기 모습

미국 성조기

타이타닉의 상징인 연통과 구명보트

거대한 타이타닉의 중간 부분

타이타닉의 중앙부

타이타닉의 중간부의 갑판, 난간모습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타이타니 선미 부분의 기중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타이타닉 선미 부분

타이타닉 선미 갑판과 난간 모습

선미의 국기

타이타닉이 영국 리버풀로 간다는 얘기 인것 같아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을 오를 때 이런 느낌에 웅장함을 느꼈겠죠?

대형 스케일(1:200) 타이타닉을 지탱해주는 스탠드 모습

 

타이타닉의 선미 부분 모습

타이타닉 선수 부분

타이타닉 선미 부분

웅장한 타이타닉의 스크류 모습

[지스타] 99023 - TITANIC : 타이타닉 / 10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