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0030 Imperial Star Destroyer™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레고 만번대 UCS 스타워즈 모델인 10030 Imperial Star Destroyer™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입니다. 2002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레고 좀 해보신 분은 10179 밀레니엄팔콘 만큼이나 소장하고 싶은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10179 이전에 스타워즈 UCS(Ultimate Collector's )에서는 10143 데스스타와 쌍벽을 이루는 웅장한 레고의 시조와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 다운타운 레고샵에서 구경한 10030이 2006년에 떨이가 되면서 배송비까지 22만원에 구한 제품으로 기억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레고 매니아는 배가 아프실 수 있지만 그 당시(대학생시절) 22만원이면 꽤 큰돈으로 기억됩니다. 현재는 안드로메다로 간 가격이 기분이 좋은것이 아니라 이 제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3104의 부품을 크게 나누면, 테크닉블럭으로 제품의 기본 틀을 잡고, 회색의 넓직한 플레이트를 2X8을 이용하여 이어서 테크닉의 틀에 자석으로 붙여 덮는 형식의 제품입니다. 이전까지는 나오지 않은 조립방법이어서 획기적이었고, 최근까지도 이런 조립방식을 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좌우 대칭의 윗판과 밑판의 조립이 지루한 면이 있었고, 하나의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서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조립함으로 이동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규모나 길이는 10221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나오기 전에 없던 멋스러움은 단연 최고이고 넓이는 10030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어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테크닉의 뼈대와 상판, 하판을 자석으로 이어서인지 하나씩... 툭툭...떨어지긴 하지만 우주선의 부분으로 이동을 한다면 내구성은 나름 괜찮습니다.
2000년 초반에 나온 UCS(Ultimate Collector's )로 레고의 명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10030 Imperial Star Destroyer™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UCS는 다시 나올것 같지 않기 때문에 스타워즈매니아라면 무조건 소유해야할 제품인것 같습니다.^^
챤다르크의 레고이야기 10030 Imperial Star Destroyer™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제품정보
- 조각 : 3104
- 피겨 : 0
- 가격 : $ 299.00 (국내출시없음)
- 출시 :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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